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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검찰청사 황산 테러, 0.5L 뿌려 6명 화상..범인은 교수

검찰청사 황산테러, 0.5리터 뿌려 1명 전신 40%화상 등 6명 부상..범인은... 검찰청사 황산 테러, 0,5리터 투척..6명 부상 '충격' ...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전직 교수 현행범으로 체포 '피해자와 어떤 사이인...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의 수원지검 청사 4층 형사조정실에서 황산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검찰청사에서 경기도 모 대학 전 교수 38살 서모 씨가 대화를 나누던 조교에게 황산을 뿌렸다.

500ml 가량의 황산이 뿌려진 것으로 추정, 조교 21살 강모 씨와 강 씨의 가족, 형사조정위원 이모 씨 등 6명이 얼굴과 손 등에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사건 상대방이었던 조교 강 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형사조정실에서는 서 씨가 강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양측의 화해를 주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 씨 등이 검찰 청사에 들어올 당시 소지품 검사를 했지만 작은 용기에 들어있는 액체가 황산이라는 것은 알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검찰청사 황산 테러, 정말 무서운 세상이야" 

"검찰청사 황산 테러, 끔찍하다" 

"검찰청사 황산 테러, 상상하기도 싫다"

안병해 @eulchoree

교수가 수원지검 청사서 ‘황산테러’ :  @dongamedia 님이 공유.6명 이나 부상 당했어요? 혼탁 (混濁/渾濁/溷濁) [혼ː탁] 에 엉뚱한 분들 골병을 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