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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서강대,강연 학생 입싸움 박근혜딸 박근혜 딸이 있다





#김문수 서강대,강연 학생 입싸움 박근혜딸 박근혜 딸이 있다#

김문수 '서강대 학생과 말싸움'



서강대 간 김문수, 박 대통령 두둔하다 학생들과 입씨름 ... 서강대 간 김문수 
“동문 대통령 창피하냐” ... 서강대 간 김문수 "동문 대통령 창피하냐"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에서 특강을 하던 도중 박 대통령을 두둔해 학생들의 야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서강대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일 이 학교 정치외교학과 손호철 교수가 지도하는 ‘한국정치론’ 전공수업에서 자신의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시절 등에 대해 한 시간가량 강연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로 “박 대통령의 모교에서 강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박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선배가 아니냐”고 말하자 일부 학생들은 “우~” 하는 아유를 보냈고, 일부 학생들은 “(박 대통령이 동문이라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학생들의 거부반응에 당황해 하며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일본에서도 아직 여성 국가지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이건 한국 민주주의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박 대통령이 학교 선배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며 “그리고 자랑스럽지도 않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여성이라서 대통령이 된 게 아니라 독재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미국과 일본, 중국에도 권력자의 자식들이 정치를 한다”며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면 안 된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김 위원장은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국민표로 뽑았다”면서 “나 같으면 당연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곧 이어 김 위원장이 “창피하냐”고 되묻자 일부 학생들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은 “그걸 ‘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교육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조상 욕하고 대통령 욕하는 게 지성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런 지성은 참 지성이 아닌 가짜 지성”이라며 학생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김문수 위원장의 서강대 강연 내용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들끓었다.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문수 혁신위원장이 서강대에서 면박당한 일 잘 봤는데 대체 언제부터 대통령을 창피해하고 비판하는 일이 반-지성이 됐죠?”라며 “하긴 원래 몰상식한 사람들의 주요 레토릭이 ‘너희는 상식적이지 않다’인 것임을 감안하면 이것도 비슷한 일”이라며 김 위원장을 비판했다.
 

슬퍼2??

김문수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당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광장은 물론이고 초등학교에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 빈축을 산 바 있다.

TyChe ♡이재명~~령~! ^♡^ @tychbpf7

구차한 마지막 밥줄 잡으려공 우문현답에 목숨거넹~!"@hanjulnews:김문수 "박 대통령이 창피하냐"에 학생들 "예" 하자, "교육이 잘못됐다" 비판...김문수 위원장이 박대통령 모교인 서강대에서 강연했군요."